대지의 남·서측으로는 안양천이, 북측으로는 한강변이 보이는 위치로 내부에서 풍부한 경관자원을 조망할 수 있도록 배치하였다. 목동과 영등포를 이어주는 길목에 위치한 건물로 영등포를 대표할 수 있는 입체적인 외관을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