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검단 박물관·도서관 복합문화시설 국제설계공모

International Design Competition for Incheon Geomdan Museum·Library Cultural Complex

현상공모

  • 위치 인천 검단신도시
  • 대지면적26,500.0㎡
  • 건축면적13,494.58㎡
  • 연면적21,456.92㎡
  • 규모B1, 4F
  • 설계년도2023
  • 참여자사민경, 김도형, 한현수

땅의 흔적, 땅의 기록


박물관은 역사의 흔적이며, 도서관은 역사의 기록이다. 활자와 비활자의 상호 관계성에서 비롯된 다양한 경험들을 변증법적으로 현실에서 구체화되어 간다.


디자인을 위한 첫번째 주제는 도서관과 박물관의 특성 분석을 통하여 각 프로그램들 사이의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루이스 칸(Louis I. Kahn)의 First Unitarian Church 에서 처럼 교회와 학교의 관계설정은 이곳에서 도서관과 박물관, 다목적 홀로 치환된다. 즉, 중앙의 예배공간은 이성의 상징인 도서관으로 학교는 박물관과 다목적 홀(공연장)로 치환된다. 이렇게 '인천검단 박물관·도서관 복합문화시설'은 서로 대비적 관계를 형성하며, 지역의 문화 중심지로 기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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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설계사 : 단국대학교_성우철 교수ㅣArchromaky_임진수, 장재영